2019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내년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예술성을 지닌 200여 회의 공연을 엽니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과 영국 에든버러 국제페스티벌과 함께 유럽 3대 음악 축제로 꼽힙니다.
클래식을 사랑하는 우리나라 팬들을 고려해 한국 설명회는 세 번째로 마련됐으며 WCN이 주최했습니다.
헬가 라블-슈타들러 페스티벌 대표는 "이번에는 신화를 주제로 할 것"이라며 공연을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헬가 라블-슈타들러 /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대표
- "프로그램을 통해서 예술적으로 풀어보고자 하는 고대 그리스 신화들의 인물들 오르페우스, 메데이아, 오이디푸스 이런 캐릭터들은 유럽 문화 발전에서 아주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는데….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김근목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