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서림, 꽃을 주제로 한 ‘시가있는 그림전’ 개최

↑ 김병종 '꽃'

갤러리서림이 꽃에 관련된 시를 작품으로 형상화 한 그림작품 전시 ‘시가있는 그림전’을 개최합니다.

시가 있는 그림전은 평소 화가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시의 이미지를 그림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글자가 들어가지 않는 시화전이며, 1987년 최초로 기획돼 현재까지 전시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올해 32회째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꽃을 주제로 한 시편들을 박돈, 김병종, 강종렬, 정일, 황주리 등 12명의 화가들이 그림으로 재탄생시킨 작품들로 구성했습니다.

갤러리서림의 ‘시가있는 그림전 (꽃과 함께 2)’는 내년 1월 11일까지 서울 강남 갤러리서림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