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베이비페어는 자녀의 감성발달을 중시하는 최근의 흐름을 반영해 '하트 육아'를 전시 테마로 선정했습니다.
베페는 '해피 하트' 시리즈로 유명한 팝아티스트 찰스장과 함께 업계 최초로 아트 컬래버래이션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막 첫날에는 찰스장 작가가 직접 아트클래스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대한민국 최초 유아용품 전시회로 200여 개 기업과 10만 명이 넘는 인원을 동원하는 대규모 전시회입니다.
▶ 인터뷰 : 찰스장 / 팝아티스트
- "어린이들과 같이 그림도 그려보고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됐어요. 저도 어린이들 그림을 보면서 영감을 많이 받고 어린이들한테 제가 가진 해피 하트 순수한 느낌을 가지고 와서…."
▶ 인터뷰 : 여인모 / 베페 전시팀장
- "찰스장 작가분의 하트가 사실 긍정의 아이콘이거든요. 그래서 긍정 요소가 저희 전시장에 참관해주시는 엄마들, 아기들한테 영향을 미치면 굉장히 육아도 좀 즐겁게 긍정적으로 하실 수 있겠구나."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홍현의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