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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기관·단체 종사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이달 2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분야는 '시각예술 기획(4.4~4.18)'과 '공연예술 기획(4.5~4.19)' 두 가지다. 수강 대상은 각 분야 2년차 내외 종사자이며, 교육 내용은 시장 흐름과 업무절차 중심으로 구성된다.
올해 예술경영아카데미는 정규과정, 심화과정, 지역순회과정,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과정, 특강 등 총 21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규과정은 기획, 마케팅, 경영 등 업무 단계별 역량 강화를 위한 집합형 교육이다. 공연·시각예술 기획, 공연·시각예술 에이전시, 예술 부가상품(MD) 개발, 온라인 마케팅 기획, 인사노무, 세무회계, 투융자 첫걸음 등 총 9개로 이뤄지며, 각 12시수 수강인원 40명 내외로 이뤄진다.
이외 심화과정 등 주요 과정 진행 사항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도일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올해는 각 업무 영역
예술경영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4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1만3218명이 참여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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