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제7회 부코페’ 개막 선언…“웃어야 하니 빨리 하겠다” [M+현장]

↑ ‘제7회 부코페’ 개막식 김준호 오거돈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집행위원장 김준호가 ‘제7회 부코페’의 개막을 선언했다.

김준호는 23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제7회 부코페’)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오거돈 조직위원장과 함께 무대에 등장한 김준호는 “빨리 웃어야 하니까 빨리 선언하겠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금부터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개막을 선언합니다”라고 ‘제7회 부코페’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김준호는 지난 3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내기 골프를 했다는 정황이 드러나 방송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후 지난달 27일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3’을 통해 약 4개월 만에 방송 복귀 사실을 알렸다.

그는 지난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된 ‘제7회 부코페’ 기자회견에서 첫 공식 석상에 참석했으며, 이번 개막식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부산=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