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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급사 엣나인필름은 18일 이같이 밝히고 "'벌새'가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총 28관왕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이번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은 '벌새'가 "인간관계의 모호함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라며 "감정은 시간에 따라 변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친구, 가족 그리고 연인 관계에 질문을 던진다. 인간 존재를 향한 심오한 통찰력을 가진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주연을 맡은 박지후는 '제13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여우주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김보라
장기 상영을 이어가며 전날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12만6813명을 찍어 13만 관객 돌파를 앞뒀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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