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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회장은 한국출판센터 건립 추진과 함께 출판악법 개정 등을 공약을 내걸었다.
출협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회장 및 감사, 전형위원 입후보 등록을 진행해 지난 1월 28일 등록 접수를 마감했다. 2월 19일 선거대리인 등록을 마감하고 2월 20일 총회에서 선거를 실시한다.
후보등록 마감결과 회장에는 윤철호 현 회장(사회평론 대표)이 단독 입후보 했으며 전형위원에는 한봉숙(푸른사상사 대표), 송영석(해냄출판사 대표), 김태헌(한빛미디어 대표)이, 감사에는 안상준(박영사 대표)이 입후보했다. 1960년대 이후 출협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철호 후보는 공약으로 ▲한국출판센터 건립 추진 ▲저작권법, 도서관법 등 2대 출판악법 개정 ▲저작권자와 출판권자가 공생하는 새로운 저작권기구 설립 ▲출판산업의 디지털화와 해외진출 지원 예산 대폭 증액 ▲EBS 등 공공기관 상업출판 저지 ▲불법복제 방지 및 학술출판 활성화 대책 마련 ▲독서진흥운동 매진 등을 내걸었다.
윤 후보는 사회평론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출판인회의 부회장, 회장을 역임하고 2017년 2월부터 대한출판문화협회 제49대 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출협회장은 의무이행회원 3분의 1 이상 출석으로, 참석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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