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즉, U대회 후보도시 점검을 위해 광주를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실사단은 실사를 마무리하는 어제(8일) 기자회견을 열고 "만족했다"는 총평을 내놨습니다.
스테판 버그 실사단장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실사 기간 대회 유치위원회의 '의지'와 '열정'을 봤다"며 "광주가
지난해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점도 확인했다"고말했습니다.
버그 단장은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우리가 만난 한국의 고위 정치인들은 한결같이 대회 유치의 열망을 전했고, 스포츠계에서도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며 이들의 '지원사격'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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