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의 류현우(28)가 미국프로골프 투어 메이저 챔피언 양용은(37) 등 강호들이 출전한 신한동해오픈에서 깜짝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류현우는 오늘(18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 남코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5개 홀을 남기고 4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등 4타를 줄이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10언더파 206타로, 김대현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2002년 프
위창수는 8언더파 208타로 3위에 머물렀고, 양용은은 5언더파 211타로 공동 10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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