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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날씨가 더울수록 불쾌지수가 높아지는데요,
가요 팬들은 신나는 음악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DJ DOC]
가요계의 악동으로 불리는 DJ DOC가 6년 만에 7집 앨범 '풍류'로 돌아왔습니다.
중독성을 가진 타이틀곡 '나 이런 사람이야'는 큰 인기를 얻었고 DJ DOC는 국내 아티스트 순위 1위를 기록했습니다.
DJ DOC를 이어 지아, 아이유, 환희와 세븐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지아]
여성 가수 지아의 상승세도 두드러졌습니다.
지아는 '웃음만', '잘 가...지 마', '시간아 부탁할게' 등 동시에 세 곡을 음원 순위 상위권에 올려놓는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아이유]
귀여운 외모와 가창력을 갖춘 아이유도 발표하는 곡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듀엣곡인 '잔소리', '사랑을 믿어요'와 드라마 '로드 넘버 원'에 삽입된 '여자라서'라는 곡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슈퍼주니어]
공연 중에서는 슈퍼주니어의 세 번째 아시아 투어 공연이 돋보였습니다.
▶ 인터뷰 : 이특 / 슈퍼주니어
- "즐거운 시간이 되실 것 같고요. 첫 번째 두 번째 투어에 비해서 세련되고 화려해졌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난 주말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 슈퍼주니어 단독 콘서트는 국내 팬을 비롯해 아시아팬 2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MBN뉴스 이동훈입니다.[ asianpea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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