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동북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경남기업이 주간사인 가칭 '동북뉴타운신교통'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른 시일 내에 이 컨소시엄과 협상을 거쳐 내년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나서 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동북선 경전철 사업은 오는 2012년 말 착공해 201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1조 천447억 원 규모입니다.
동북선 경전철은 왕십리에서 제기동, 고려대, 미아 삼거리, 하계에서 중계동까지 연결하는 총 길이 12.3㎞ 노선으로, 정거장 14곳이 건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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