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금융협회가 인터넷 홈페이지로 대출광고를 하는 240개 대부업체를 대상으로 실태를 조사한 결과 24%인 57곳에서 오류가 발견됐습니다.
대표적으로 최고금리를 잘못 표시하는 경우가 꼽혔는데, 이미 대부업 금리 상한이 연 44%로 인하됐음에도 버젓이 44%를 초과하는 이자율을 기재한 곳이 적지 않았습니다.
이 밖에 이자 외에 10~15%의 부대비용을 요구하는가 하면, 대표자의 성명을 잘못 기재하거나 대부업 등록번호와 주소를 제대로 적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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