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합의에도 불구하고 내년 상반기까지는 낮은 강도의 환율전쟁이 지속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경주 G20 재무장관회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일본이 추가 양적 완화를 통한 유동성 공급을 지속하고, 신흥국의 환율방어가 맞서면서 국제 환율전쟁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급격한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이기 위해 외국인이 취득하는 국채의 이자소득 과세를 탄력세율 방식으로 환원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제 안정성을 위해선 물가와 환율 간 모순을 벗어나 기준금리 정상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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