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오늘(21일)부터 한국과 중국, 일본 방문길에 나섰습니다.
미 국무부는 보즈워스 대표가 이끄는 범부처 방문단이 한·중·일 3국과 북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아시아 방문길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보즈워스 대표가 오늘(21일) 밤 서울에 도착해 내일(22일) 오전 6자회담의 우리 쪽 수석대표인 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조찬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뉴욕타임스가 북한이 최근 방북한 핵 전문가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에게 우라늄 농축을 할 수 있는 수백 개의 원심분리기가 설치된 새 대규모 시설을 공개했다고 보도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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