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단기외채 비율이 3년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안정됐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9월 말 단기외채 비율이 50.2%로 3개월 전보다 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단기외채 비율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말 74.5%였다가 점차 하락해 2006년말의 47.6% 이후 3년9개월만에 가장 낮아졌습니다.
단기외채 비율은 만기 1년 미만의 단기외채를 준비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단기외채 비율이 높을수록 외화유동성 위기에 빠질 확률이 높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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