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소장에서 "현대차는 은행계좌에 예금으로 입금된 이상 자기자본이든 대출금이든 그 성격을 구별하지 않는다는 입찰규정을 잘 알면서도 프랑스 은행에 입금된 1조 2천억 원의 출처와 성격을 문제 삼아 근거 없는 의혹들을 언론과 정·관계에 퍼뜨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현대그룹은 지난 16일 채권단으로부터 현대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인수자금 용도로 제출한 프랑스 나티시스 은행의 대출금 성격 등을 놓고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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