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시중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소폭 올렸습니다.
국민은행은 오늘(13일)부터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연 3.5%에서 3.6%로 0.1%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고, 신한은행도 3.7%에서 3.75%로 0.05%포인트 올렸습니다.
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올린 것은 최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후 시장금리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하나·외환·기업은행 등 나머지 은행들은 아직 예금 금리를 바꾸지 않고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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