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홈페이지와 관보를 통해 공개된 고액 체납자는 2천797명으로, 체납액은 모두 5조 6천억 원입니다.
하지만, 이들이 납부한 세금은 247억 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0.4%에 그쳤습니다.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 가운데 가장 많은 세금을 내지 않은 사람은 금지금 업체인 삼산무역 대표 추용호 씨로 부가가치세 등 체납액이 467억 원이었고, 법인으로는 도매업체 우림타운이 1,137억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세청은 명단공개자에 대해서는 재산의 해외도피를 막기 위해 출국규제를 강화하는 한편, 은닉재산을 고발하는 시민에게는 최대 1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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