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세계 TV시장에서 판매 1위라는 야심찬 경영목표를세웠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 개막하는 세계가전쇼 CES에서 LG는 스마트TV와 3DTV를 전면에 내세우고 시장 공략에 총력전을 편다는 계획입니다.
현지에서 강호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 앵커멘트 】
스마트 TV는 올해 전체 TV 시장의 30% 이상으로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LG전자의 최우선 목표는 스마트 TV는 곧 LG TV라는 등식을 빠르게 굳히는 것입니다.
LG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인‘CES 2011’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TV 분야 세계시장 1위'를 장담했습니다.
이를 위해 스마트 TV는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최우선으로 삼았습니다.
▶ 인터뷰 : 서영재 / LG전자 LCD TV 사업부 상무
- "기계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어려워하는 분들도 쉽게 접근해서 원클릭으로 TV를 동작시키고 스마트 TV를 즐길 수 있도록…."
3D T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시네마 3D TV’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기존 3D TV의 깜박거림 현상과 화면 겹침 현상을 대폭 개선했다는 설명입니다.
LG는 스마트TV와 3D TV, LED TV 등 TV 분야에서 올해 4천만대의 판매 계획을 세웠습니다.
▶ 스탠딩 : 강호형 / 기자
- "매년 TV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겠다는 LG전자의 목표가 올해는 달성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MBN뉴스 강호형입니다." [bluegh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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