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순위가 세계 7위로 한계단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2천976억 7천만 달러로 전월보다 17억 1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운용수익이 늘어나고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의 강세
1월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순위는 브라질에 이어 세계 7위로 한계단 떨어졌습니다.
중국은 지난해 12월에만 외환보유액이 795억 달러나 급증하며 2조 8천473억 달러로 세계 1위를 지켰고, 브라질은 1월에만 91억 달러 불어난 2천977억 달러로 한국을 제치고 6위로 뛰어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