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미 FDA는 일본 원전 사고 인근 4개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해 물리적 검사 없이도 각 FDA 지역 사무소가 통관을 보류할 수 있다는 내용의 수입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일본은 후쿠시마와 이바라키, 도치키, 군마현 등 4개 현에서 생산된 제품에 대해 출하시키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식약청은 대지진 이후인 지난 14일부터 어제(23일)까지 일본 해당 지역에서 수입된 가공식품은 61톤이지만 모두 원전 사고 발생 이전인 3월 9일 이전에 제조된 제품이어서 부적합한 제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