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한국철도공사와 강원도, 전라남도와 함께 '녹색철도를 이용한 호남, 충청권 관광객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전남 순천에서 출발해 대전과 충북 제천을 경유, 강원도 강릉까지 이어지는 관광열차가 내일(25일)부터 내년 3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금
협약식에 참석한 롯데관광 김웅 경영총괄부사장은 우리나라 최남단인 전남에서 강원도까지 이르는 철도를 기반으로 각 지자체가 관광교류를 통해 또 하나의 소통의 수단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특히 롯데관광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