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관계자는 어제(4일) 오후 9시 30분쯤 지방재건팀이 있는 차리카 기지 일대에 포탄 네 발이 떨어졌다며 인명과 장비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에 따르면 두 발은 기지 안에, 한 발은 기지 밖에 떨어졌으며 한 발은 공중에서 폭발했습니다.
차리카 기지를 겨냥한 포탄 공격은 올해 들어서만 6차례 발생했으며, 오사마 빈 라덴 사망 이후에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부는 포탄을 누가 발사했는지를 미군 등과 협조해 파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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