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허창수 회장이 최근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감세철회 움직임에 대해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허 회장은 지난 2월 취임 후 기자들과 가진 첫 간담회에서 "투자재원을 마련하고 일자리를 창출 할 것이냐 말 것이냐는 선택의 문제"라면서 "재원이 많으면 일자리창출이 되고 고용창출과 투자를 많이 하게 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법인세 등 감세철회가 이뤄지면 기업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어려워지므로 반대를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동반성장과 관련해서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경쟁력이 있는 방안이 무엇인
이와 함께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에 대해서는 반대는 안 한다며 "대기업이 하는 것보다 중소기업이 하는 것이 훨씬 낫다고 하면 중소기업이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