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배수 성능을 높인 비상용 배수 펌프가 선보였습니다.
빨리퍼는 기존 펌프보다 배수 용량을 3배 늘린 '네모난 펌프'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펌프는 특수 합성수지로 만들어 가볍고, 강도가 뛰어나 운반과 작동이 용
또 펌프 재질을 녹슬지 않는 것으로 사용, 바닷물에 사용하거나 장기간 사용ㆍ보관에도 적합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빨리퍼 김중완 대표는 장마철 상습 침수 지역이 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며, 해외 침수지역으로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