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의 지난해 순이익이 2조 1천56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1년 그룹 출범 후 최대입니다.
그룹 총자산도 전년보다 27조 원가량 늘어난 39
계열사별로는 우리은행이 2조 685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고 경남은행은 2천55억 원, 광주은행도 1천363억 원의 순익을 달성했습니다.
우리금융은 "2008년부터 4년간 10조 원에 가까운 충당금을 쌓아 자산건전성도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습니다.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