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기대수명 증가로 노인인구 비중이 급격히 증가해 2017년 고령사회, 2026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60년에는 인구 10명당 4명이 노인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 중장기전략위원회는 '2060년 미래 한국을 위한 적정인구 관리방안'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하지만, 고령자 기준을 65세 이상에서 70세나 75세로 상향 조정하면 인구구조는 크게 악화하
또 북한의 인력을 활용하면 노인인구 비중을 줄일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위원회는 외국인 증가로 인한 사회갈등의 심화 등으로 인구의 질은 떨어질 수 있다면서, 인구정책의 중점을 인구의 양보다 질 관리에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