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해보다 9.7%가 많은 2,925만 명이 추석 기간에 이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교통연구원 조사 결과 귀성객은 토요일에 집중돼 교통 혼잡이 예상되고, 귀경객은 수요일까지 징검다리 연휴 영향으로 다소 분산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귀성의 경우
이에 정부는 철도 751량, 고속버스 297대 등을 추가 투입하는 한편, 고속도로 진출입 교통량을 조절해 교통혼잡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