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약관대출 금리 0.5%포인트 인하 전망

이르면 다음 달부터 보험계약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약관대출의 가산금리가 0.5%포인트 낮아져 계약자 500만 명이 혜택을 볼 전망입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연구원 용역 결과 적정한 약관대출 가산금리 상한선을 금리연동형은 1.5%포인트, 확정금리형은 2%포인트로 제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보험사들은 확정금리형의 가산금리를 2.5%포인트로 책정하고 있어, 확정금리형 약관대출자는 다음 달부터 0.5%포인트 인하 효과를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