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외국기업과 M&A 82건 그쳐…일본의 18% 수준

외국 기업을 사들이는 국경 간 인수합병, M&A 건수에서 한국이 동아시아 3개국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정KPMG 경제연구원은 지난해 한국의 외국기업 M&A 건수는 모두 82건으로 일본의 18.1%, 중국의 42.1%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GDP규모에 비하면 적은 편은 아니지만 무역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한국의 현실을 고려하면 좀 더 활발한 M&A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