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지난해 내수 4만 7,700대, 수출 7만 3,017대 등 총 12만 71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6.8% 증가한 실적입니
특히, 코란도 C와 코란도스포츠 등 제품개선모델의 판매 확대를 통해 내수 판매에서 전년동기 대비 23.4% 증가한 실적을 거뒀습니다.
수출실적 또한 러시아가 단일국가로는 첫 번째 3만대 돌파 기록을 수립하는 등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던 2011년 수준의 실적을 유지했습니다.
[ 김태일 기자 / kti9558@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