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문제로 제품을 리콜하는 홍역을 치렀던 손 대표는 리콜을 통해 회사가 한 단계 성장했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터뷰 : 손국일 / 디지털큐브 대표이사
-"V43의 리콜과 관련해 저희 회사는 그야말로 큰 약이 되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 사태를 계기로 고객을 다시 돌아보고 고객지원이라는 부분을 어떻게 대기업 수준으로 다가설수 있는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됐고,
그 고민이 현재의 좋은 제품, 보다 질이 높은 서비스로 하나씩 구현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리콜을 통해 저희가 배운 교훈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구요, 앞으로 보다 더 좋은 서비스와 질 좋은 제품으로 자신있게 고객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금번 유상증자와 관련해서는 말씀드리자면 저희 회사는 월 매출 1백억원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물론 많은 수익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통해 재투자를 하고 있지만 현재 저희 회사의 BW나 CB와 같은 부채 상환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런 부담을 일시에 해소하고자 유상증자를 생각하게 됐고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주주 여러분과 고객 여러분의 양해를 바라며, 거듭 태어나는 디지털큐브를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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