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청와대 시절 사용하던 식기를 공개했습니다.
한국도자기는 1973년 당시 청와대는 일본 강점기 그릇을 사용하고 있었다며 이를 안타깝게 여긴 육영수 여사가 한국도자기의 당시 전무인 김동수 회장을 초청해 고품질 도자기 생산을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회장이 그로부터 2년간 영국과 유럽을 오가며 본차
당시 청와대에서 사용한 식기는 육 여사와 박근혜 당선인이 함께 고른 제품으로, 육 여사의 모교인 배화여고의 배지 문양인 난초를 사용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