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 이노비즈 연장 심사에서 탈락한 업체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올들어 69개 업체가 이노비즈 재인증 심사에서 탈락했으며 5개 업체가 자진 반납 등의 이유로 이노비즈 지정에서 제외되는 등 75개 업체가 지정취소됐습니다.
이는 116개 업체가 지정취소된 지난해 같은
중기청 관계자는 "연장 심사에서 탈락하는 업체는 대부분 기술 평가보다는 금융
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이라며 "지정취소업체가 감소한 것 역시 이노비즈 업체들의 경기가 전년에 비해 다소 좋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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