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신용사업 대표이사에 이원태 예금보험공사 부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수협중앙회는 신용사업 대표이사 추천위원회가 이원태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 부사장은 오는 28일 정기총회에서 찬반투표를 통과하면
이 부사장은 경북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해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재정경제원 대외경제국·세제실,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 등을 거쳐 예보 부사장직을 맡아왔습니다.
한편 수협은 2001년 공적자금을 지원받은 이후 예보와 경영개선이행약정(MOU)을 맺었습니다. 이주형 현 대표이사도 예보 출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