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째 치솟은 양파 값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4월 셋째주 양파 1㎏의 평균 소매가격은 3천515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3천596원을 기록한 둘째 주보다 81원 떨어진 수치입니다.
월별 평균 소매가격은 작년 10월 1천694원에서 11월 1천821원으로 오른 후 12월 1천940원, 올해 1월 2천149원, 2월 2천707원, 3월 2천9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농협 등이 제주산 햇양파를 내놓아 양파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며 전남산 햇양파가 시장에 풀리는 5월 초가 되면 양파 가격은 더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