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지난 1분기 가구소득 증가 폭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은 419만 3천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 올랐습니다.
이
소비 지출은 254만 3천 원으로 작년보다 1% 감소했습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소비자 줄어든 것은 세계 금융위기가 닥친 2009년 1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