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인쇄된 10만원 권 자기앞 수표가 시중에 유통된 사고와 관련해 부여 조폐창장 등 관련자 3명이 직위 해제 됐습니다.
한국조폐공사는 일련번호를 잘못 인쇄한 자기앞 수표를 시중은행에 공급해 금융시장에 혼란을 일으킨 책임을 물어 제조와 관리 책임자인 부여 조폐창장 등 3명을 직위 해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폐공사는
일련번호가 잘못 인쇄된 자기앞 수표 890장이 한 은행의 특정 지점을 통해 유통된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에 대해 조폐공사측은 인쇄 장비의 오작동으로 사고가 일어났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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