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간이 합동으로 진행한 자동차 급발진 공개재현 실험에서 끝내 급발진의 원인을 찾는 데 실패했습니다.
실험은 전자적 오류와 전자제어장치 이상 등 모두 8건이
이 가운데 급발진 원인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전자제어장치에 물을 붓거나 전기충격까지 줬지만, 급발진은 재현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급발진 민관합동조사반을 해체하고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조사결과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등 신뢰할만한 기관에 검증받기로 했습니다.
[ 신동규 / easter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