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안전당국이 최근 부품 부실정비 관련 제보가 들어온 원자력발전소 한빛 2호기의 원자로를 정지시키기로 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어제(2일) 열린 제13회 위원회에서 문제가 제기된 증기발생기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용접재질을 확인하기로 하고,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별조사위는 원자력안전전문위원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
또한 용접재질 확인을 위해 원자로를 정지하되, 정지하는 시기는 특위 구성 등을 고려해 원안위 위원장이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