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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불법 대부업자 76명 세무조사 착수
기사입력 2013-10-03 18:56
국세청
이 탈세 혐의가 있는 불법 대부업자 76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달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정부합동 단속 중간 결과로, 불법채권추심·미등록 업자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부터 8월까지 세무조사 대상이 된 불법 대부업자는 총 154명으로 추징금액은 53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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