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G 연결] 이 시각 현장…칡소·연산 오계 '맛의 방주'에 다 모였네

【 앵커멘트 】
패스트푸드의 인기에 밀려 토종 먹거리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하는데요.
위기에 빠진 전통음식을 지키기 위해 토종 먹거리가 한자리에 모인 이색 현장을 연결해봅니다.
김경진 리포터 전해주세요!


【 리포터 】
네! 여긴 경기도 남양주입니다.

멸종 위기에 놓인 토종 먹거리를 한곳에 모아둔 맛의 방주가 등장했습니다.

여기 호랑이 무늬를 한 독특한 소가 보이는데요.

칡소라고 불리는 토종 한우로 맛이 고소하고 출하량이 적어 값이 비싼 명품 한우라고 하네요.

비싼 몸값 자랑하는 토종 먹거리 또 있습니다.

천연기념물 연산 오계인데요.

온통 새까만 빛깔이 참 곱죠.

조선시대 수라상에 오를 만큼 높은 영양가를 자랑합니다.

이곳 맛의 방주는 남양주에서 열린<슬로푸드국제대회>의 체험 행사 중 하나인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만나서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슬로푸드국제대회>어떤 행사인가요?

질문 2. '맛의 방주'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시죠.

감사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을거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까요.

주말 나들이하기에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슬로푸드국제대회>현장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 영상취재 : 김인성 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