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경영]낮 기온, 어제보다 2~3도가량 높아.... 혁신적 에너지 개발에 효율화 주목

오늘도 영하의 추운 아침을 맞이했는데요. 맑은 하늘에 기온이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3.6도, 광주 7.9도, 대구 6.5도 까지 올랐는데요.

오늘 한낮에는 서울 8도, 광주 11도, 대구 12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내일 낮기온 서울 10도로 평년수준을 보이겠고, 토요일은 아침기온도 영상권으로 올라서면서 나들이 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니까 주말계획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난방사용이 급증하는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올해는 때 이른 추위와 함께 기온도 훨씬 더 내려갈 것으로 전망돼, 전력 사정에 대한 우려가 일찍부터 나오고 있는데요.

한정된 에너지 자원 속에서 겨울을 잘 나려면 ‘에너지 효율화’가 필요합니다. 이미 여러 국가에서 시행중인데요.

미국은 에너지량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05년 에너지 정책법을 개정했습니다.

가전과 IT 기기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에너지 제품 인증기관인 ‘에너지스타’ 인증 기준을 강화하는 한편, 2015년까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150만대 보급 계획도 추진하고 있는데요.

러시아는 지난 2008년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경제현대화 5대 핵심 분야 중 하나로 삼았습니다. 2020년까지 효율성을 40% 증대 시킨다는 목표로 약 28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인데요.

내년부터 러시아 내 백열전구 생산 및 판매를 완전히 금지할 예정이며 산업, 도로, 교통, 주거 분야의 조명을 LED로 교체하는 프로젝트를 실행 중에 있습니다. 또 스마트 그리드 시스템 구축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 중인데요. 요즘 전 세계적으로 석유를 대체할 혁신적인 에너지원 개발이 절실한 가운데, 이와 같은 에너지 효율화가 크게 주목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금까지 케이웨더 예보센터에서 전해드리는 M머니 날씨와 경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