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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그룹 2세 경영 가속화
기사입력 2007-01-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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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07-01-18 15:12
동원그룹이 김재철
회장의 차남인 김남정(34)씨를 임원으로 승진시켜 2세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김씨는 1996년 동원산업에 입사한 뒤 최근 경영지원실 상무로 승진했습니다.
식품업계에서는 김씨가 임원으로 진급하면서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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