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여성 6명으로만 구성된 세무조사팀을 서울청 조사2국 산하에 신설해 이달말 가동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팀명은 '아마조네스'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여성 전사들을 빗대어 붙여졌습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여성의 접근이 용이한 산부인과나 성형외과 등 분야에 대한 세무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갈수록 조직내 비중이 늘어나는 여성 인력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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