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조사에 따르면 노무현 정부가 출범한 지난 2003년 2월 대비 현재 전국의 아파트값 평균 상승률은 32%를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이 52%로 가장 높은 가운데 서울지역에서는 강남이 평균 67%가 올랐고, 수도권 지역 가운데서는 과천시가 108%나 급등하면서 상승률이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과천 아파트값은 최근 당국의 강도높은 아파트 담보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5주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이같은 조정세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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