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통신사업자의 외국인 지분제한 규제가 완화되면, 통신의 공익기능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는 '과장'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최병일 교수는 한미 FTA 체결지원위원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해
최 교수는 현재 49%로 제한된 지분한도 내에서도 이미 외국자본이 경영권을 위협하고 있으나, 지난해말 도입된 '15% 규정'으로 인해 적대적 인수위협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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