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이 최근 9억 달러 규모의 해양설비를 수주하며 실적 개선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헤스E&P말레이시아로부터 가스 중앙처리플랫폼 1기와 생산플랫폼 1기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중앙처리플랫폼은 3만 3천 톤 규모로, 가스생산플랫폼에서 뽑아 올린 탄화수소를 하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도 최근 주력 선박인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 6척을 수주했습니다.
수주액은 1억 8500만 달러로 이들 선박은 내년 5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2016년 9월까지 차례로 인도할 예정입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