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청사는 3만323㎡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 2012년 5월 25일 착공해 올해 4월 15일 준공했습니다.
기념식에는 김기현 울산광역시장과 정갑윤 국회부의장, 김준동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조환익 한전 사장 등 주요인사와 울산시민 와 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동서발전 동해·울산화력 직원동아리 밴드인 '소리사랑'과 '마우스필'이 직접 악기를 들고 무대에 섰고, 이에 울산 남구 삼호초등학교 '하예라 합창단'이 앙증맞은 율동을 곁들인 합창공연으로 화답하는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치러졌습니다.
장주옥 동서발전 사장은 국내 최고의 발전 공기업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회사가 되겠다며 신사옥의 야외 음악당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회사 동호회 프로그램을 지역민과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