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꼽히는 '21세기 자본론'의 저자 토마 피케티 파리 경제대 교수가 참가하는 토론회가 오늘(19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립니다.
피케티 교수는 300년에 걸친 방대한 자료를 분석해 "돈이 돈을 버는 속도가 사람이 돈을 버는 속도보다 빨라 경제적 불평등이 심화됐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
세계지식포럼 사전행사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이지순 서울대 교수와 조원동 중앙대 석좌교수 등이 참여해 '피케티 이론'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일 예정입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